사회
수주 대가 17억 수수 포스코건설 전 임원 기소
입력 2015-06-05 11:37 
공사 수주 대가로 하도급업체로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포스코건설 전직 임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2011년 포스코건설이 진행하는 턴키 공사를 하도급 받게 해주는 대가로 하도급업체 3곳으로부터 17억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포스코건설 김 모 전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하도급업체로부터 거래 대금을 부풀려 10억 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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