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NH농협은행, ‘광복70년 815예·적금’ 70일 한정판매
입력 2015-06-05 10:54 

NH농협은행과 농협 상호금융이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70일 한시적으로 ‘광복70년 815예·적금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광복 70주년815예금은 만기해지금액이 1945만원 이상이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특히 보훈대상자 및 그 가족에게는 0.1%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예금을 해지할 때는 NH올원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채움포인트도 적립해준다. 5일 현재 1년 만기 예금 기본금리는 연 1.55%로 우대금리를 최대 적용하면 1.75%까지 받을 수 있다.
광복70년815적금은 예금과 동시 가입하면 0.4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농협은행에서 펀드를 1개 이상 가입하면 추가로 0.4%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0.8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5일 현재 1년 만기 적금 기본금리가 연 1.6%임을 감안하면 최대 연 2.415%까지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7월 15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15명에게 태극기를 증정하고, 가입 고객 모두에게 농협홍삼의 한삼인 구매 시 사용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출시 이벤트도 실시한다.

다만 지역 농·축협에서 판매하는 ‘광복70년815예·적금은 우대 항목과 출시 이벤트가 다르므로 지역 농·축협 지점에서 확인하는 게 좋겠다.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신규 가입 계좌당 700원을 적립해 광복 70년 기념사업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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