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환자 1명 또 사망…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메르스 공기 전파 증거無”
입력 2015-06-05 10:47 
메르스 환자 1명 또 사망…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메르스 공기 전파 증거無”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 사망자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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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1명 또 사망…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메르스 공기 전파 증거無”

메르스 확진자 5명과 사망 1명 추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브리핑 내용이 화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환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도 5명 추가돼 전체 메르스 환자 수는 41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사망자는 4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37번(45) 환자는 전날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공군 원사로 군내 첫 확진 사례가 됐다. 그는 첫 환자가 입원했던 의료기관에서 지난달 14~27일 첫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

그러나 1번 환자가 병원에 있던 기간인 지난달 15~17일과 비교하면 첫 증상 발현일이 잠복기 범위를 벗어나 있어 첫 환자의 2차 감염자가 아닌 병원 내 3차 감염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5일 오전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문 장관은 평택성모병원 문손잡이서 바이러스 검출” 평택성모병원 에어콘 통해 확산 가능성” 아직까지 메르스 공기 전파 증거 없어” 밀접 접촉차 격리 조치 취할 것” 행사 참여자 명단 서울시로부터 받았다” 등의 내용은 발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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