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은정 조동혁 주연 ‘세상끝의 사랑’, 5월 말 크랭크업
입력 2015-06-05 09:37 
[MBN스타 박정선 기자] 김인식 감독의 영화 ‘세상끝의 사랑(가제)이 지난 5월 말 크랭크업 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한은정, 조동혁, 공예지 주연의 ‘세상끝의 사랑은 ‘로드무비 ‘얼굴없는 미녀 등 매 작품마다 센세이션한 소재와, 스타일리쉬한 연출, 매혹적인 영상미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김인식 감독의 4년만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은정은 극중 대학 강사 서자영 역을 맡아 지적인 매력과 심도 깊은 내면 연기로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조동혁은 이번 작품에서 자상하고도 젠틀한 남자로 분해 기존의 거친 이미지를 탈피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또 공예지는 극 중 대학 강사 서자영(한은정 분)의 딸 정유진 역을 맡아 전작에서와는 180도 다른 강렬하고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세상끝의 사랑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가을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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