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 박원순 시장 vs 보건복지부 진실공방에 ‘빈축’
입력 2015-06-05 09:19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 박원순 시장 vs 보건복지부 진실공방에 ‘빈축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 무슨 일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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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 박원순 시장 vs 보건복지부 진실공방에 ‘빈축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 소식에도 박원순 시장과 보건복지부가 진실공방을 벌여 빈축을 사고 있다.

4일 밤 박원순 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35번 환자가 의심 단계에서 시민 1천500여명 이상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사실을 공개하며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이 환자의 동선과 접촉 시민 등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공유하지 않아 긴급 브리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5일 중앙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의 동선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는 서울시의 주장에 대해 "4일 이전에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며 정보를 제공했다"고 반박했다.

한편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의료진 2명을 포함해 5명이 추가로 확인된 가운데 모두 35명으로 늘었다. 새로 확인된 환자 중 3명은 지난달 15~17일 첫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있던 의료인, 가족, 병문안자였다. 확진자 가운데 2명은 3차 감염자였다. 3차 감염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누리꾼들은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 아이고”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 속수무책이네”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 큰일이네”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 흠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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