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대전, 확진 환자 추가 발생해 주민 불안 ‘3차 감염 6명’…메르스 의사
입력 2015-06-05 07:37 
메르스 대전, 메르스 의사,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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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대전 추가발생 소식에 메르스 의사 공개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5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유전자 검사결과 5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38번 환자 A(49)씨는 대전에선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던 B(40)씨와 같은 병실을 쓴 것으로 확인된 3차 감염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국내 전체 확진환자는 41명이다. 이 가운데 3차 감염자는 8명이다. 대전은 이날로 6명 째 3차 감염자가 나와 가장 많은 숫자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메르스 확진 의사가 1500명 넘는 시민과 접축한 사실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박원순은 '메르스 의사'에 대해 4일 오후 '박원순 긴급 브리핑'을 통해 공개했다. 박원순은 '메르스 의사'가 수천명의 서울시민을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


'메르스 의사'는 '메르스 증상'이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메르스 확진'을 받은 이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곡동, 송파구 문정도, 서초구 양재동 일대를 다녔다.

박원순은 '메르스 의사' 공개 후 SNS를 통해 "지금부터 서울시 메르스 방역본부장 박원순입니다"라며 '서울 메르스' 확산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메르스 의사, 메르스 대전 간 거 아냐?” 메르스 의사, 메르스 대전 추가까지 대박 우울” 메르스 대전 가지 말아야지” 메르스 의사 어떡해” 메르스 의사 메르스 대전 믿을 게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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