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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정성호, 크루즈 여행 약속한 장모 몸무게 44kg 도달하자 ‘멘붕’
입력 2015-06-05 00:06 
사진=자기야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장모가 44kg 목표에 도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그간 41kg의 적은 몸무게로 걱정을 끼쳤던 정성호의 장모가 크루즈 여행을 약속한 44kg에 도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성호의 장모는 그간 부단한 노력으로 몸무게를 찌우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보기 위해 체중계에 올랐다. 두근거리는 순간이 지나고 그는 44kg에 도달해 기뻐했다.

하지만 정성호는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그는 그동안 어떤 노력을 해도 살이 안찌시던 분이 크루즈 여행 하나 때문에 살이 찌는 게…”라고 앞으로를 걱정하는 듯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날 정성호는 장모를 데리고 서울 한강으로 크루즈를 타러 가 게스트들을 폭소케 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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