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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포웰·헤인즈,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신청
입력 2015-06-04 19:44 
라틀리프를 한국에서 계속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리카르도 라틀리프, 리카르도 포웰 등 낯익은 선수들을 다음 시즌에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KBL은 2015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331명의 초청 선수를 확정했다. 트라이아웃에 참가 신청한 선수는 전산오류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던 라몬트 존스(182.8cm),아베론 매튜스(213.2cm),코리 브래드포드(188.0cm),레녹스 맥코이(185.4cm),허브 라미자나(205.7cm) 등 5명의 추가선수를 포함해 총 751명이며,이 선수들 가운데 10개 구단 추천을 통해 331명(단신 : 179명,장신 : 152명 / 2014년 : 336명 초청)이 초청대상자로 결정됐다.
초청 된 331명 중 NBA출신 스타선수들의 2세로 관심을 모았던 선수들 중에서는 래리 낸스 주니어(200.7cm)가 초청자 명단에 포함됐으며,2005 NCAA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라샤드 맥칸츠(191.8cm)와 루써 헤드(190.5cm)를 비롯해 약 30여명의 NBA 경력 선수들이 초청됐다.
KBL 경력선수는 2014-15시즌 외국선수상을 수상한 라틀리프를 비롯해 포웰,애런 헤인즈 등 총 40명이며,이들 중2014-15시즌에 활약했던 선수는 총 16명이다.
초청선수에게는 공식 초청장이 발송되며, 해당 선수는6월 15일까지 참가 등록비 100달러를 내고 등록접수를 마쳐야 트라이아웃에 최종 참가할 수 있다.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데저트 오아시스 고등학교와 팜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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