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송정, “이승엽과 스무살 때 결혼, 철 없고 많이 어려서…”
입력 2015-06-04 16:22  | 수정 2015-06-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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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이승엽(39)이 국내 프로야구 최초로 통산 400홈런 대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아내 이송정이 화제다.
지난 2012 12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이승엽과 아내 이송정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송정은 MC이경규의 스무살 꽃다운 나이에 이른 결혼을 하게 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철이 없고 많이 어렸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경규의 철이 들었고 나이가 어리지 않았다면 이승엽과 결혼 안 했을 거라는 이야기냐”는 공격에 많이 어려서 용감했던 것 같다”고 재차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엽은 지난 3일 포항 롯데전에서 솔로 홈런포를 날리며 통산 4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를 직접 보러온 아내 이송정과 아들은 이승엽의 홈런에 물개박수를 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엽 아내 이송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송정, 결혼 되게 빨리 했구나” 이송정, 이승엽하고 잘 지내나보다” 이송정, 이승엽 자랑스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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