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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성남 메르스 현황 공개 ‘일파만파’
입력 2015-06-04 16:09 
이재명 성남시장 메르스 병원 공개/사진=이재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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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 메르스 현황을 공개했다.
이재명 시장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남시 현재 메르스 현황자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링크를 게재했다.
링크에는 ‘6.4. 9시 현재 성남시 메르스 현황의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지역 의심환자 6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추가 발견된 의심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수도병원에 양성 환자 1명이 추가 이송돼 모두 2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민간인 출입이 금지된 병원이고, 병원 내에서도 격리전용병동에 수용돼 전파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장은 위험성은 크지 않으나 만약을 대비해 성남관내 집합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하라”고 덧 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이 정보 공개로 혼란과 불안이 초래될 수 있으나, 정보부족에서 오는 더 큰 불안과 혼란을 방지하려 해당 정보를 공개했다”며 카스, 카톡,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등으로 최대한 공유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글과 캡쳐본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팅, SNS 등에 퍼지면서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skdisk22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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