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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메르스 환자 추가 “외부와 접촉 차단”
입력 2015-06-04 12: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충청남도 천안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와 접촉 후 충남 천안의 A종합병원으로 이송됐던 메르스 의심환자가 지난 3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A병원은 다른 병원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이송된 환자 중 1명의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병원 측은 의심환자들이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 출입구로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한 채 내원했다”며 확진 환자는 양호한 상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에서는 메르스 3차 감염 의심 80대 남성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메르스 천안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천안, 무서워” 메르스 천안, 점점 올라와” 메르스 천안, 확진 판정 계속 늘어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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