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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라디오스타’서 팔색조 매력 발산…솔직한 재치 입담 선사
입력 2015-06-04 11:50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가수 거미가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거미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치만점 토크와 반전매력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전에 볼 수 없던 거미의 색다른 매력이 발산됐다. 거미는 과거 김구라의 발언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털어놓으며 그를 당황케 했다. 또한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거미는 손담비의 ‘미쳤어 가이드녹음을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자신만의 색깔로 재탄생시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완벽한 가창력을 뽐냄은 물론, 포인트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거미는 지난 4월 리메이크 앨범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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