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 전개
입력 2015-06-04 11:02 
[사진제공 : LG전자]

LG전자(www.lge.co.kr)는 유엔(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전 세계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콜롬비아, 그리스, 필리핀 등 국내외 주요 법인에서 ‘글로벌 환경 보호의 날이라는 명칭으로 진행한다.
LG전자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유엔환경계획(UNEP)의 환경 보호 캠페인과 연계해 자발적으로 행사를 열었다. 미국, 멕시코, 필리핀, 오스트리아에서는 자원절약,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며 폴란드, 러시아에서는 유적지, 공원, 하천 등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다.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브라질에서는 고아, 장애아 등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및 식목행사 등을 연다.
LG전자 노동조합은 5일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실천의 일환으로 청주, 구미, 창원 등 국내 사업장에서 지역 하천 환경 정화 활동, 식목행사 등을 실시한다.
LG전자 미국법인은 이달 초부터 한 달간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전광판을 무상 대여해 유엔환경계획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돕는다. 전광판에 약 30초 분량의 캠페인 영상을 매일 60여회씩 상영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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