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아울렛, 최초 전점 동시할인 ‘아울렛 블랙쇼핑데이’
입력 2015-06-04 10:05 
롯데아울렛 파주점 전경[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을 운영하는 롯데백화점은 4일 롯데팩토리아울렛 인천점을 제외한 전국 롯데아울렛 점포가 전부 참여하는 ‘아울렛 블랙쇼핑데이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대 아웃렛 행사 최대 규모다.
400여개 입점 브랜드가 기존 아웃렛보다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정상가 75만원의 코치 셀러스트 핸드백 36만7500원(기존 아울렛 판매가 52만5000원) ▲정상가 24만8000원의 폴로 피케원피스 12만1000원(기존 아울렛 판매가 17만3000원) ▲정상가 39만8000원의 질스튜어트 원피스 19만1200원(기존 아울렛 판매가 23만9000원) ▲정상가 9만8000원의 휠라 카라 티셔츠 2만8000원(기존 아울렛 판매가 3만5000원)이다.
사은 행사로 기간 중 엘포인트(L.POINT) 카드 10·5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곽티슈(3入)·롯데상품권 2만원·롯데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점포별로 삼성카드로 20·3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1만5000원 상품권도 준다. 브랜드에 따라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장화 롯데백화점 아울렛 영업본부장은 롯데팩토리아울렛 인천점이 기존 아웃렛 가격에서 한 번 더 할인한 가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다른 아웃렛도 보다 더 할인율을 높이고 다양한 사은 혜택도 제공해 올 상반기 최고의 쇼핑 찬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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