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JYP “2PM 상습 악플러 고소…선처하지 않을 방침”
입력 2015-06-04 10:05  | 수정 2015-06-05 10:08

JYP엔터테인먼트가 그룹 2PM에 대해 상습적으로 악플(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JYP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JYP는 2PM 멤버들에 대해 외모 비하, 성적 모독, 가족에 대한 명예훼손 등을 일삼았던 악플러를 지난 29일 고소했다”며 JYP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인 글을 게재하는 자를 절대 선처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례로 이 악플러는 2PM의 준케이 군이 부친상을 당했을 때 ‘당신의 부친상을 축하합니다, ‘부조금 팍팍팍 등의 글을 올려 준케이와 그 가족의 명예를 심각하게 모독하고 비하했다”고 덧붙였다.
JYP 관계자는 이 악플러는 수년간 수십건 2PM을 모욕했다”며 이러한 행위는 사회적으로도 용납할 수 없어 강경한 방침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2PM 악플러 고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2PM 악플러 고소, JYP가 고소했구나” 2PM 악플러 고소, 왜 악플다는지 이해 불가” 2PM 악플러 고소, JYP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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