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봉준호 감독 ‘괴물’, 21세기 SF 영화 10위 선정
입력 2015-06-03 1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괴물이 미국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21세기 SF 영화 10위에 랭크됐다.
롤링스톤지는 최근 ‘21세기 SF 영화 톱20을 선정,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10위에 선정했다.
1위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칠드런 오브 맨이 차지했다. 2위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 3위는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의 ‘언더 더 스킨, 4위는 앤드류 스탠튼 감독의 ‘월 E, 5위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 순이었다.
뒤를 이어 닐 블롬캠프 감독의 ‘디스트릭트9이 6위, 조스 웨던 감독의 ‘세레니티가 7위, 라이언 존슨 감독의 ‘루퍼가 8위,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그녀가 9위를 차지했다.
‘괴물은 지난 2006년 개봉돼 1301만 9740명을 동원했다. ‘국제시장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역대 한국영화 흥행 2위 기록을 보유 중이었다.
‘괴물은 서울 한강에서 괴물이 나타나고 이에 한 가족이 대항한다는 내용의 영화로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 고아성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