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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이 이대호(33)가 6월 첫 날부터 멀티 홈런을 터뜨리며 ‘교류전 사나이의 위력을 또 한 번 과시했다.
이대호는 2일 오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멀티 홈런을 기록하는 등 5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이날 첫 타석 동점 솔로 홈런에 이어 세 번째 타석에서 추격의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6월 시작부터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며 시즌 13, 14호 홈런을 차례로 기록했다.
이대호는 선두타자로 나선 2회초 첫 타석에서 요코하마 선발투수 구보 야스토모를 상대로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야스토모에게 1, 2구 스트라이크를 내주며 불리한 싸움을 벌였으나 볼 3개를 기다린 뒤 6구째 낮은 체인지업을 받아쳐 대형 아치를 그렸다. 1-1 동점 홈런.
이대호는 1-2인 3회초 2사 1, 2루 찬스서 구보의 2구째를 노렸으나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아쉬움은 잠시. 1-3인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구보의 2구째 속구를 강타해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2개의 홈런을 추가한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홈런 부문 선두 나카타(18개,니혼햄)에 4개 차로 따라붙으며 앞으로 계속 펼쳐질 교류전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래픽=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빅보이 이대호(33)가 6월 첫 날부터 멀티 홈런을 터뜨리며 ‘교류전 사나이의 위력을 또 한 번 과시했다.
이대호는 2일 오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멀티 홈런을 기록하는 등 5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이날 첫 타석 동점 솔로 홈런에 이어 세 번째 타석에서 추격의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6월 시작부터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며 시즌 13, 14호 홈런을 차례로 기록했다.
이대호는 선두타자로 나선 2회초 첫 타석에서 요코하마 선발투수 구보 야스토모를 상대로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야스토모에게 1, 2구 스트라이크를 내주며 불리한 싸움을 벌였으나 볼 3개를 기다린 뒤 6구째 낮은 체인지업을 받아쳐 대형 아치를 그렸다. 1-1 동점 홈런.
이대호는 1-2인 3회초 2사 1, 2루 찬스서 구보의 2구째를 노렸으나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아쉬움은 잠시. 1-3인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구보의 2구째 속구를 강타해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2개의 홈런을 추가한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홈런 부문 선두 나카타(18개,니혼햄)에 4개 차로 따라붙으며 앞으로 계속 펼쳐질 교류전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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