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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2개월여 만에 정규 2집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
입력 2015-06-03 10:18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엑소는 3일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753,860장(3월 30일 출시), 2집 리패키지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37만 1160장(6월 3일 출시) 등 총 112만 5020장의 판매고를 세우며 정규앨범 2장 연속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밀리언셀러 등극은 정규 2집 발매 2개월여 만에 이뤄낸 기록으로, 음반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3년 정규 1집이 발매 약 7개월 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던 속도를 넘어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라 의미를 더한다.

또한 엑소는 정규 2집 ‘엑소더스로 국내외 각종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석권함과 동시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인 95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지상파 및 케이블 TV의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무려 18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전곡 음원을 선보였으며, 타이틀 곡 ‘러브 미 라이트은 멜론, 올레뮤직, 엠넷,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9개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 함은 물론 추가된 신곡 4곡 역시 1, 2, 3, 4위로 줄세우기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4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앨범 활동에 나선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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