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풍문으로 들었소’ 월화극 1위로 명예로운 퇴장
입력 2015-06-03 09:27 
사진=S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월화 안방극장 정상을 밟으며 명예롭게 퇴장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11.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0%)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1위의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 갑 한정호(유준상 분)가 부와 권력을 유지하는 대신 사람들을 모두 잃고마는 결말이 그려졌다.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 분)은 스스로 사법고시 준비를 하며 자아를 찾았고, 최연희(유호정 분)는 정호 곁을 떠나 기약없는 여행에 나섰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지난 2월 23일 7.2%의 시청률로 시작한 이후 평균시청률(총 30회) 10.3%를 기록하며 시청자에게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4월 21일 방영한 18회는 자체최고시청률 12.8%를 점하기도 했다.

한편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10.2%, KBS2 ‘후아유-학교2015는 7.0%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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