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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2’ 윤두준, 결국 서현진 떠나 서울로…추억만 남았다
입력 2015-06-02 23:38 
사진=식샤를합시다2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식샤를 합시다2의 윤두준이 결국 세종시를 떠났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이하 ‘식샤2)에서는 세종시를 떠나 서울로 향하는 구대영(윤두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수지(서현진 분)와 빌라 사람들은 이점이(김지영 분)의 퇴원 기념과 구대영의 환송식을 겸해 빌라 옥상에서 파티를 벌였다.



파티가 끝나고 구대영은 단출한 짐을 싸고 자동차에 실었다. 구대영과 백수지는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지도 못하고 헤어짐을 택했다.

서울로 향하는 구대영의 차를 보고 백수지는 이전 함께 했던 추억들을 떠올렸다. 구대영 또한 서로 함께 놀이공원을 갔을 때 썼던 머리띠를 보며 백수지를 추억했다. 백수지는 집으로 돌아오면서도 구대영을 생각하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식샤2는 맛집 블로거 구대영과 그를 원수로 기억하는 1일1식 다이어트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초식남 공무원 이상우 등 입맛 다른 세종 빌라 1인 가구들의 이야기들을 담은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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