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화 강경학, 프로 첫 멀티홈런
입력 2015-06-02 21:35 
2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 초 2사에서 한화 강경학이 6-6 동점상황에서 역전 1점 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강경학(23)이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프로 첫 멀티 홈런을 때려냈다.
강경학은 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넥센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유격수 및 9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자신의 첫 타석이던 2회초 솔로 홈런을 때려냈던 강경학은 6-6이던 동점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김영민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다시 한 번 만들어냈다.
한화는 강경학의 홈런으로 한 점을 추가해 7회 7-6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