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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편성 ‘24시간 비상 근무체제’
입력 2015-06-02 20: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청와대가 2일 메르스 긴급 대책반을 편성했다.
청와대는 이날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주재로 메르스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반을 편성, 24시간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보건복지부와 국민안전처 등 관련 부처와 실시간 보고 채널을 가동해 메르스 확산 추이 파악과 대응책 마련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정택 수석과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이 반장을 맡고 기획, 재난안전, 보건복지, 행정자치, 경제금융, 법무, 외교, 치안 등 관련 비서관들이 대책반에 참여한다.

대책반은 매일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정부의 대응 상황, 추가 확산 방지대책, 상황단계별 부처협조사항 및 보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대책반은 메르스 추이를 지켜보고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빨리도 만든다”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지금이라도 만든 게 어디야”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에서 무슨 일 하는건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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