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뱅 태양, 민효린과 열애…모태솔로 탈출
입력 2015-06-02 19: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빅뱅 태양이 사랑에 빠졌다. 무려 2년째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왔다. 상대는 미녀 배우 민효린이다.
2일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민효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목하 열애 중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태양의 생애 첫 여자친구가 민효린이라는 점이다. 태양은 그동안 여러 차례 '여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데뷔 후 음악 활동에 철저히 매진해 온 그이지만 이제는 '모태솔로' 탈출과 더불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위너'가 됐다.

특히 YG 양현석 대표는 언론을 통해 "태양에게 확인한 결과 민효린과 열애가 맞다"고 태양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양 대표는 "태양이 처음 여자친구를 사귀는 것"이라며 "연애 경험이 노래할 때나 무대에 설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이 속한 그룹 빅뱅은 신곡 '뱅뱅뱅'과 '위 라이크 투 파티'를 발표, 음원 차트 올킬에 성공했다.
민효린은 최근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를 마친 뒤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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