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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판매 실적 부진에 주가 10% ‘폭락’
입력 2015-06-02 1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현대차가 판매 부진 공시에 주가가 10% 가량 급락해 14만원 선도 붕괴됐다.
2일 현대차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0.36%(16000원) 하락한 13만85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344만 8107주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지난 5월 세계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 감소한 38만 9299대를 기록했다고 전날(1일) 공시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의 주가는 지난 4월 27일 장중 한 때 18만1000원까지 올랐으나 최근 들어 연일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5월 11일 16만9500원으로 17만원선 밑으로 물러난 현대차는 5월21일 15만9500원을 기록하며 15만원대로 밀려난 뒤 하락세를 보여 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대차 주가 많이 떨어졌네” 현대차 주식 지금 사야하나?” 현대차 주가 다시오르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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