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자부 “주민등록증 일제 교체 추진 보도 ‘사실 무근’…확정된 바 없어”
입력 2015-06-02 18:56  | 수정 2015-06-03 19:08

행정자치부가 일부 매체의 주민등록증 전면 교체 추진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행자부는 2일 오전 설명 자료를 내고 주민등록증 업무의 소관부처로서 주민등록증의 개선을 검토해 오고 있다”며 주민등록증 일제 교체 추진과 관련해 기사에 보도된 내용은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고 밝혔다.
행자부 관계자는 몇년째 계속 검토해 오긴 했지만 구체적인 추진 여부나 일정 등 세부적인 사항은 확정된 것이 전혀 없다”며 이달 말에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도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정부가 보안성 강화 등을 위해 약 4200만장의 주민등록증 전체를 새로 발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행자부가 주민등록증 기재사항의 추가를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 논의 중인 주민등록번호 체계 개편 방안은 반영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한 바 있다.
주민등록증 일제 교체 추진 사실 무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민등록증 일제 교체 추진 사실무근, 뭐가 진짜인거지” 주민등록증 일제 교체 추진 사실무근, 그렇군” 주민등록증 일제 교체 추진 사실무근, 검토해 오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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