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박혁권, 발가락 사이사이 손가락 끼기…비하인드 컷 ‘폭소’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프로듀사 조연배우들이 숨겨뒀던 매력을 뽐냈다.

KBS2 금토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제작진은 2일 조연 배우인 나영희, 박혁권, 예지원, 김종국, 서기철, 최권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나영희는 신디(아이유 분)의 소속사 대표 변미숙 역을 맡아 냉혈한 마녀이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스틸 속 나영희는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 열중하고 있다.

예능국 트리오 박혁권, 김종국, 서기철의 사진도 공개됐다. 김종국은 연출보다 의전에 더 신경을 쓰는 김홍순을 연기하고 있다. 그는 자연스러운 손동작으로 PD의 면모를 뽐낸다.

박혁권은 발가락 양말을 착용하고 발가락 사이사이에 손가락을 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서기철은 드라마에서와 달리 박혁권과 김종국 사이에서 수줍은 미소를 보인다.

제작진은 극에 깨알 재미를 주고 있는 배우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너나 할 것 없이 배우들 모두 현장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촬영을 위해 모두 애를 써주고 있다. ‘프로듀사 배우들 모두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귀띔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