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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하기 위한 필수장비 ‘메르스 마스크’ 말고도…
입력 2015-06-02 18: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메르스 3차 감염자가 나와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해진 가운데, 메르스 마스크가 화제다.
메르스 때문에 불안해진 상황에 ‘메르스 마스크를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이 검증되지 않은 일반인용 마스크가 아닌 N95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메르스 바이러스 차단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밝혔기 때문이다.
특히 약국을 비롯해 인터넷 쇼핑몰, 소셜커머스 등에서 메르스 마스크를 비롯한 메르스 관련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급기야 일부 판매처는 메르스 마스크 매진사태를 보이고 있다.
한국 쓰리엠 관계자는 점점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라며 추가생산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질병관리통제센터는 격리 시설에서는 공기를 차단하는 음압시설을 보유하고, 얼굴을 완전히 차단하는 고글과 의료용 N95 마스크 등을 갖춰야 한다고 권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마스크 사러가야겠다” 메르스 마스크 얼마나 하려나?” 메르스 마스크 어디서 살 수 있는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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