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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형우형, 장딴지가 점점 진화중이네` [MK포토]
입력 2015-06-02 16:40 
2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스 경기에 앞서 롯데 황재균과 강민호가 삼성 최형우의 장딴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이날 롯데와 삼성은 이상화와 장원삼이 선발로 나선다.
이상화는 올해 7경기 2승4패 평균자책점 6.24, 장원삼은 앞선 9경기 4승5패 평균자책점 5.96을 기록중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국민타자 이승엽이 한국프로야구 34년사 최초로 개인 통산 400홈런이 쏘아올려질지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포항)=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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