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시민 누나 유시춘 이해찬 캠프 합류
입력 2007-07-19 22:22  | 수정 2007-07-19 22:22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친누나인 유시춘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열린우리당 대선주자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총리측은 유시춘씨가 이 전 총리와 평소 절친하게 지냈고 이번 대선에서 이 전 총리를 돕기로 했다며 유씨는 홍보본부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씨는 지난 88년 재야파가 결성한 '평화민주통일연구회'에서 이 전 총리와 같이 활동하는 등 재야 민주화운동을 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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