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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판타지아’ 김새벽 “일본어 대사, 10년 전 공부한 실력”
입력 2015-06-02 16:06 
사진=포스터
[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김새벽이 일본어 대사에 대해 설명했다.

김새벽은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극 중 하는 하는 일본어 대사는 10년 전에 공부했던 실력”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새벽은 극 중 대다수인 일본어 대사 공부는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일본어는 10년 전에 공부했던 실력이었다. 그때도 제대로 공부 한 것이 아니라 글로 배운 기초적인 일본어였다. 그럼에도 감독이 나를 일본으로 데려가 준 것이 고마웠다. 막상 촬영하기 위해 일본에 도착한 뒤 일본어를 말을 계속하니 입이 풀리고 촬영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답했다.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일본의 지방 소도시인 나라현 고조시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여자와 일본남자, 그들의 신비로운 인연과 한여름의 불꽃놀이처럼 번지는 마음의 파동을 그린 영화다. 오는 6월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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