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 우완투수 양훈(29)이 이적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넥센은 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양훈을 1군에 등록했다. 지난 4월 한화에서 넥센으로 팀을 옮긴 이후 첫 1군 엔트리 등록이다. 넥센은 넥센은 전날(1일) 투수 김정훈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양훈은 4월8일 이성열, 허도환의 상대로 트레이드돼 넥센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하지만 염 감독은 양훈을 곧바로 쓰지 않고, 몸을 만들게 했다. 아직 공을 던질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본 것이다. 착실히 몸을 만든 양훈은 지난달 23일 처음으로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퓨처스리그 3경기에 등판해 5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jcan1231@maekyung.com]
넥센은 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양훈을 1군에 등록했다. 지난 4월 한화에서 넥센으로 팀을 옮긴 이후 첫 1군 엔트리 등록이다. 넥센은 넥센은 전날(1일) 투수 김정훈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양훈은 4월8일 이성열, 허도환의 상대로 트레이드돼 넥센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하지만 염 감독은 양훈을 곧바로 쓰지 않고, 몸을 만들게 했다. 아직 공을 던질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본 것이다. 착실히 몸을 만든 양훈은 지난달 23일 처음으로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퓨처스리그 3경기에 등판해 5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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