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위 부위원장 "기업 자사주 취득이 주가 상승 초래"
입력 2007-07-19 20:57  | 수정 2007-07-20 08:02
윤용로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증시 과열 논란과 관련해 기업들의 대규모 자사주 취득이 유통 주식 부족을 초래해 주가 상승을 초래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부위원장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자통법 시행 관련 강연에서 올 들어 기업들의 자사주 취득 규모가 4조원을 넘어서면서 우량 주식이 부족해져 주가가 급상승한 측면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근 정부가 공기업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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