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건희 회장 근황 포착…뇌 손상 막기 위한 ‘저체온 치료’는 무엇?
입력 2015-06-02 15:23 
이건희 회장 근황 포착…뇌 손상 막기 위한 ‘저체온 치료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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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근황 공개

이건희 회장 근황 포착…뇌 손상 막기 위한 ‘저체온 치료는 무엇?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근황이 포착됐다는 소식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이건희 회장이 받은 저체온 치료법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투병생활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평온한 상태에서 삼성서울병원 VIP병상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그룹 수뇌부들이 업무보고를 하는 등의 건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편, 작년 5월 급성심근경색을 진단받은 이건희 회장은 뇌 손상을 막기 위한 저체온 치료를 받았다.

저체온 치료란 체온을 낮춰 세포 대사를 떨어지게 함으로써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치료법이다.


의식을 일부러 잠재워 놓고 체온을 33도까지 떨어트리는 요법으로 신진대사 기능을 떨어트려 회복 과정에서 오는 뇌 손상을 막아준다.

이는 24시간 동안 체온을 낮췄다가 다시 24시간 동안 정상 체온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거쳐 약 48시간이 소요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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