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태현, 친형과 다시 손잡아…‘사랑하기 때문에’ 출연 확정
입력 2015-06-02 14:53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차태현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 출연한다.

2일 오후 차태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차태현이 ‘사랑하기 때문에에 출연하는 게 맞다. 극에서 작곡가 진이형 역을 맡게 된다”고 전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차태현의 친형 차지현 대표가 몸담고 있는 제작사 AD406에서 제작하는 작품이다. 2012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후 3년 만의 재회 작이기도 하다.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형식의 판타지 로맨스 영화인 ‘사랑하기 때문에는 주지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세부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올 7월 중순 크랭크인한다.

한편, 차태현은 형과 함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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