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강원 ‘e편한세상 삼척 교동’ 6월 분양
입력 2015-06-02 14:14  | 수정 2015-06-02 14:34
[사진제공 =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강원도 삼척시 교동 산14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삼척 교동을 이달 중순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총 72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242가구 △74A㎡ 113가구 △74B㎡ 75가구 △74C㎡ 71가구 △74D㎡ 19가구 △84A㎡ 168가구 △84B㎡ 30가구 △84C㎡ 5가구로 모든 가구가 전용 84㎡이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이 지역은 단지 주변에 삼척초, 정라초, 삼척여중, 삼척고, 삼척여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등 교육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홈플러스 삼척점, 중앙시장 등 대규모 쇼핑시설과도 가깝다. 삼척의료원, 삼척보건소 등 의료시설과 삼척시청, 삼척세무서 등 관공서도 위치해 있고 한국문화센터, 삼척문화예술회관, 삼척온천, 삼척시 종합운동장, 남양체육공원 등 문화·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삼척 IC가 있어 동해대로를 타고 동해고속도로를 진입할 수 있고 삼척종합버스터미널, 삼척역도 있다. 2016년에는 동해~삼척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독서실과 그룹스터디룸, 휘트니스센터, 북라운지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지하주차장에는 LED 자동 조명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량을 줄였다.
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로 열 손실을 최소화했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 차음재를 설치했다.
벽에 부착된 월패드와 스마트폰, 태블릿을 이용해 원격으로 가스밸브, 난방, 거실 조명 등 집안의 각종 설비를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선보인다.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으로 각 방의 온도를 독립적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일괄 소등 스위치를 현관에 설치해 외출 시 세대 내부 조명과 가스를 한 번에 차단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맞춤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도 적용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343-1번지에 오픈하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