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3차 감염자까지…경기도 초등학교 첫 휴교, 안내 문자 발송
입력 2015-06-02 12:48  | 수정 2015-06-02 12:49
메르스 3차 감염자까지…경기도 초등학교 첫 휴교…안내 문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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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휴교령 내린 지역은?

메르스 3차 감염자까지…경기도 초등학교 첫 휴교…안내 문자 발송

메르스 발생 후 첫 휴교에 들어간 학교가 나온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차원에서 휴교에 들어갔다. 메르스 발생 후 전국 첫 휴교 사례다.

2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메르스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S(58, 여)씨가 숨진 병원 소재지 초등학교 한 곳이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휴교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는 이날 오전 학부모에게 "메르스 관련 예방차원에서 휴교한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들어 우려 섞인 학부모의 민원이 많았다"며 "확진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임시회의를 열고 휴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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