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G워너비 측 “프로듀서 조영수와 계약 조율 중…빠른 시일 내에 앨범 발매”
입력 2015-06-02 11:13 
[MBN스타 황은희 기자] 그룹 SG워너비가 프로듀서 조영수와 함께 새 앨범을 작업할 계획이다.

2일 오전 SG워너비의 소속사 CJ E&M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SG워너비의 새 앨범에 프로듀서 조영수와 계약을 논의하고 있는 게 맞다. 하지만 이번주 내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지는 미정이고,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SG워너비가 상반기에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늦어졌다. 정확한 앨범 발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발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영수는 지난 2004년 SG워너비의 1집 타이틀곡 ‘타임리스에 편곡자로 참여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2006년 발표한 3집 타이틀곡 ‘내사람과 수록곡 ‘광 ‘언터쳐블 등을 작곡했다. 또 그는 2009년 발표한 6집 수록곡 ‘내사랑 울보 ‘내사랑 내곁에 등 작곡을 맡았다.

한편, SG워너비는 지난 2011년 3월 발표한 정규 7집의 파트2 이후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쉬어왔으나 최근 CJ E&M과 전속 계약 등에 사인하며 2년여 만에 재결성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