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자회담 '불능화 시간표' 집중 조율
입력 2007-07-19 17:32  | 수정 2007-07-19 19:15
남북한과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6 자회담 참가국들은 핵시설 불능화와 핵프로그램 신고 그리고 이에 상응하는 경제 에너지 지원 등 2.13합의 2단계 조치 이행방안을 협의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전날 핵시설 불능화와 핵 프로그램 신고를 연내에 이행할 의지는 물론 핵무기까지 신고대상에 포함시킬 용의를 시사하면서 불능화 조기 실현을 위한 단계별 조치를 놓고 집중적인 토론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석대표들은 불능화 종료시점까지 북한이 받게될 중유 95만t 상당의 대북 상응
조치 제공 방안 등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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