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쌍용차 직원, 메르스 확진 판정…동료 직원 20명 귀가조치
입력 2015-06-02 0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쌍용차 지방공장 직원 1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쌍용자동차는 1일 오전 모 지방공장 직원 H(46)씨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확진돼 격리조치됐다고 밝혔다.
H씨와 접촉한 동료 직원 20여명도 이날 오전 귀가조치 됐다. 이들은 2∼3일간 휴식을 취하며 건강 상태를 살펴볼 예정이다. 현장 이 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
H씨는 지난달 27일 폐렴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H씨는 아버지 병간호를 위해 국내 첫 메르스 환자가 입원해있던 기간에 해당 병원을 찾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