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휴먼다큐 사랑’ 故 최진실, 아들 환희 “할머니가 의사 변호사 하라고…”
입력 2015-06-02 09:13  | 수정 2015-06-03 09:38

휴먼다큐 사랑에 故 최진실의 가족들이 출연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최진실 대신 환희와 준희를 키우는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여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국제 학교에 다니는 모습을 공개한 환희는 할머니가 방학 때도 못 놀게 하고 공부를 시켰다”고 말했다.
할머니 정옥숙 씨는 좋은 선생님을 섭외해서, 엉덩이에 구멍 나게 앉아서 공부시켰다”며 다른 애들은 엄마가 학원 보내는데 얘들은 빈둥대고 어쩌지라고 조바심이 났다”고 말해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또 환희는 할머니는 의사나 변호사가 되라시는데 나는 방속 쪽으로 일을 하고 싶다”며 연예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동생 준희는 국제 학교에 같이 시험을 쳤지만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최진실 가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먼다큐 사랑 최진실, 환희 준히 잘 컸네” 휴먼다큐 사랑 최진실, 할머니 대단하시다” 휴먼다큐 사랑 최진실, 환희 준희 잘 생각하고 꿈을 키우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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