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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고 `관심집중`
입력 2015-06-02 07: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 서비스가 예고됐다.
1일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예약을 받는 윈도우10은 평가판이 아닌 일반 사용 버전이다.
하드에 약 3GB의 여유공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MS는 정확한 출시 날짜를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3월에 밝힌 것처럼 올 여름 쯤 윈도우10의 무료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가운데 정확한 날짜를 언급한 사이트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유통업체 뉴에그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홈페지이에 윈도우10의 오프라인 판 가격과 출시일을 공개했다.
뉴에그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윈도우10은 오는 8월31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윈도우10 홈 에디션의 OEM 카피 가격은 109달러이며, 윈도우10 프로페셔널은 149달러다.
뉴에그의 웹 페이지에는 윈도우10 홈과 프로페셔널의 차이점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었지만, 기본적으로 두 버전은 모두 가정용 PC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IT월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뉴에그의 정보에 대한 확인을 거절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단지 윈도우10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는 말과 함께 윈도우10은 올 여름 출시될 것이며 더 정확한 정보는 추후에 제공하겠다고만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MS는 정품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윈도우7과 8.1 사용자에게 윈도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윈도우10은 전 세계 119개국에 111개 언어로 출시된다.
이날 윈도우10을 접한 누리꾼들은 윈도우10, 업데이트 자주 하는 듯” 윈도우10, 기대된다” 윈도우10, 좋아졌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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