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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시장서 60대 할머니 폭행한 강 씨, 폭행 이유는 ‘자릿세?’
입력 2015-06-01 21:42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MBN스타 안세연 기자] 전통시장에서 백주대낮 칼부림 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은 백주대낮에 전통시장에서 일어난 ‘마늘할머니 칼부림 폭행사건을 다뤘다.

지난 5월18일 오후 인천 부평시장에서 60대 할머니가 50대 남자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발길질과 칼로 위협하는 끔찍한 행동을 저질렀다. 시장의 한 상인은 (강 씨는) 시장의 대통령이다” 여기서 장사하다간 맞아 죽게 생겼다”고 증언했다. 피해자 황도염 씨는 현재 전치 6주 상해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할머니를 폭행한 가해자는 놀랍게도 같은 시장 안에서 생선 가게를 운영하는 상인회 전 간부 강 모(54세)씨로 알려졌다. 황 씨는 나만 죽으면 상관없는데 강 모씨가 우리 가족을 다 죽인다고 협박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황 씨가 무차별하게 폭행을 당한 이유는 ‘자릿세 때문임이 밝혀졌다. 과연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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