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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걸스데이 소진, 갑작스런 밀가루 세례에 ‘깜놀’
입력 2015-06-01 21:38 
사진=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밀가루 세례에 꼼짝 못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지진대비 비상용 안전 가방 준비 방법이 공개됐다.

이날 MC김종국은 지진 시, 비상용 가방에 꼭 들어 가야할 생존용품이 무엇일까”라며 퀴즈를 내자 걸스데이 소진은 물을 선택했고, 민아는 비상식량을 선택했다. 이후 홍록기는 추운 걸 대비해서 담요를 선택했다.



자신들의 답을 확신한 이들은 밀가루를 벌칙으로 맞을지 꽃가루를 맞을지 긴장한 채 벌칙 의자에 앉았다.

예기치 않게 밀가루를 뒤집어쓴 소진은 깜짝 놀라 손을 펼치지 못했고, 그대로 멈춰 한참을 앉아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진 전문가는 물이 가장 중요하다. 이어 라이터, 만능 칼, 담요, 라디오, 휴대 전화를 꼽았다. 비상용 가방에 이런 물품들을 잘 챙겨서 현관 가까이에 항상 비치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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