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최현주 결혼…"예쁜 가정 꾸려서 잘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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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이 뮤지컬배우 최현주와의 결혼식에 앞서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는 안재욱이 최현주와의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안재욱은 "뮤지컬 연습실에서 신부를 처음 만나 인사했는데,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나의 사람이 돼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늦장가 가는 노총각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랜 시간 혼자 살아왔는데 앞으로 신부와 예쁜 가정 꾸려서 책임감 있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인연으로 약 5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안재욱 최현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재욱 최현주, 행복하게 잘 사세요" "안재욱 최현주, 백년해로하길" "안재욱 최현주, 책임감 중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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