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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이지성 결혼 "1일 같은 거 없었다" 모솔녀 차유람 발언 눈길…'왜?'
입력 2015-06-01 19:02  | 수정 2015-06-01 19:36
차유람 이지성/사진=tvN
차유람 이지성 결혼 "1일 같은 거 없었다" 모솔녀 차유람 발언 눈길…'왜?'

당구선수 차유람과 작가 이지성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차유람의 과거 발언이 화제입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MC 강호동은 "차유람의 모태솔로 탈출을 축하한다"며 차유람의 연애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성시경은 "강호동씨는 사회 볼 것이냐? 난 축가 부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차유람은 "딱히 1일 같은 것은 없었다. 그냥 자연스럽게 사귀게 됐다"며 열애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한편 차유람 소속사 루브이엔터 측은 "차유람이 오는 20일 이지성 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은 차유람이 다니던 인천의 한 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차유람이 지난해 10월 방송에서 모태솔로를 벗어나 생애 첫 연애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그 사람과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예비신랑은 50만 부 이상 팔린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의 저자 이지성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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