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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혁 외 6명, 1군 엔트리서 말소
입력 2015-06-01 18:38 
임준혁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임준혁(KIA 타이거즈)을 포함한 7명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김정훈(넥센) 문수호(NC) 윤강민(NC) 이한진(SK) 강영식(롯데) 김준 임준혁(이상 KIA)”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7명 모두 투수다. 각 팀은 선발 로테이션의 변화에 따른 엔트리 조정을 했다.
임준혁은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해 3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25를 마크 중이다. 지난 14일부터 선발로 나서고 있는 임준혁은 지난 31일 NC를 상대로 3이닝 8피안타 7실점(6자책점)으로 부진했다.
2일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서재응이 2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다. 서재응은 올 시즌 3경기에 출전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65를 마크 중이다.
롯데 역시 투수 쪽에 변화를 줬다. 1일 엔트리에서 제외된 롯데의 좌완 불펜 투수 강영식은 올 시즌 6경기에 출전해 1홀드 평균자책점 14.73을 마크 중이다.
롯데는 2일 포항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투수로 예고된 이상화를 1군으로 올린다. 이상화는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해 2승4패 평균자책점 6.32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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