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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이웃 윤희석, 윤손하 지키려 김수정에 악역 자처…병 숨겨줬다
입력 2015-06-01 16:52 
황홀한 이웃 / 사진=황홀한 이웃 캡처
황홀한이웃 윤희석, 윤손하 지키려 김수정에 악역 자처…병 숨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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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이웃 윤희석, 윤손하에 진심 어린 마음으로 변했나

황홀한이웃 윤희석, 윤손하 지키려 김수정에 악역 자처…병 숨겨줬다

‘황홀한 이웃 윤희석이 윤손하의 마음을 지켜주기 위해 악역을 자처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는 딸 서유나(김수정 분)에게는 끝까지 제 병을 숨기기 위해 노력하는 공수래(윤손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수래는 제 병을 알게 된 후에도 딸 서유나와 마음을 줬던 남자 박찬우(서도영 분)에게 만큼은 이를 숨기고자 했다. 그러나 박찬우는 이미 모든 것을 알게 됐고, 공수래를 돕기 위해 백방으로 애를 쓰고 있는 상태.



주변 사람들은 모두 공수래의 마음을 지켜주고자 했다. 특히 제가 속을 썩여 공수래에게 병이 생겼다고 생각하게 된 서봉국(윤희석 분)은 수래를 돕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서유나에게 제 병을 숨기려는 공수래는 제게 매달리는 서유나에게 미안함뿐이었다. 서유나와 유학 이야기를 나누고 부엌으로 온 공수래는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눈물을 쏟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채 서유나가 부엌으로 나와 엄마의 우는 모습을 보고 궁금증을 남기자 이를 지켜보던 서봉국은 내가 너 때린 줄 알겠다. 왜 우냐”며 공수래에게 윽박질렀다. 공수래의 눈물 이유를 제 탓으로 만든 것.

아무것도 모르는 서유나는 다시 엄마를 괴롭히는 서봉국에게 눈을 흘겼다. 그러나 서봉국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과거와 같은 모습인 듯 당당하게 서유나를 바라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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