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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고운 한복자태 뽐내…‘조선판 뱀파이어’
입력 2015-06-01 16:44 
사진=KBS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이종현이 꽃도령으로 변신했다.

KBS2 금요 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진은 1일 거친 반항아 한시후 캐릭터로 열연하고 있는 이종현의 훈훈한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종현은 노란색과 하늘색이 어우러진 한복을 멋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그는 차가운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어 과거에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원작 웹툰에서 언급만 됐던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 이야기가 구현된다. 이에 현재 시점에서는 고등학생인 정재민(여진구 분), 백마리(설현 분), 한시후가 과거인 조선시대로 타임리프하면 어떤 인물로 재탄생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백마리를 대신해 정재민을 구하기 위해 뱀파이어의 능력을 써버린 한시후가 검은 재로 변해 쓸쓸히 사라졌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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