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맨유, 장맛비 속 공개 훈련
입력 2007-07-19 14:07  | 수정 2007-07-20 08:04
어제 입국한 영국 프로축구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가졌습니다.
아침부터 굵은 장맛비 속에서도 퍼거슨 감독을 비롯해 루니와 호날두 등 맨유 선수들은 패스훈련과 미니게임, 실전게임으로 이어지는 1시간30분 동안의 훈련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오늘 상암경기장에는 2천여 명의 축구팬들이 몰려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의 훈련 모습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서울과의 친선경기는 내일 밤 8시부터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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