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항공, ‘하늘사랑 영어교실’ 개최…인천 용유초 20여 명 대상
입력 2015-06-01 15:20 
[사진제공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일부터 7월 20일까지 8주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노래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깨우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연다.
이번 영어교실은 총 8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 1~3학년생 20여명이 함께한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근무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직원 6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두 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동물 노래 ‘탐험 노래등 간단한 영어 표현을 활용한 ‘영어 노래 배우기 방식으로 진행해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준비하는 종강식 발표 무대를 통해 협동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